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셔틀콕 복식의 전설'로 불리는 김동문 원광대학교 교수(50)가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김 교수는 2025년 1월 23일 대전 동구 호텔 선샤인에서 열린 선거에서 유효표 154표 중 64표를 획득하며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김동문 교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원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과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그의 당선은 배드민턴계의 새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새로운 도약을 위한 포부김동문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배드민턴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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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4.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