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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드레시피 관련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슨 글을 쓸까? 생각해 보다가 생각도 안 나고 내가 아는 걸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사람들한테 정보를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니 전 남편이랑 작은 음식점을 운영 중인데 커피와 음료 몇 가지를 같이 팔려고 알아봤거든요. 저희처럼 초보이신 분들한테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제가 처음에 막막했던걸 내 나름 찾은 걸 공유하면 좋을 거 같아서 오늘은 에이드 레시피를 적어볼게요. 참, 전 전문가는 아니에요. 그냥 저희 가게서는 이렇게 팔고 있다고 참고만 해보시면 좋겠어요.

    인터넷검색으로 레시피는 알려줘도 제품명은 없는 답답함

    검색을 통해서 많은 레시피들을 알 수는 있지만 내가 정작 궁금했던 건 정확한 제품명이었어요. 몇 그램 넣고 그런 건 많던데 정작 카페에서는 어떤 제품을 쓰는지는 알려주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랑 정말 시중에 나온 유명하다는 시럽이랑 베이스는 종류별로 사 본 거 같아요. 내가 팔아도 내 입에 맛있어야지 안 팔리면 나라도 먹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 가게서 쓰고 있는 제품은 저랑 남편 입맛에 맞추거니 정답은 아닐 거예요. 그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레시피

    저희는 사이다를 씁니다. 칠성사이다 캔으로 된 걸 써요. 탄산수로도 해봤는데 사이다가 주는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

    저희 가게는 첨에 종류별로 에이드 다 팔다가 이제는 잘 나가는 건 몇 개만 파니 그걸로 알려드릴게요.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이렇게 3가지만 팔아요. 

    저희는 캔시머를 사용 중이고 700ml 캔을 사용 중입니다.

    • 칠성사이다 300ml + 베이스 100g 

    3가지다 전부 이렇게 하고 있어요.  얼음량은 캔 기준 80프로까지 넣어요. 얼음을 넣으면 다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많은 거 같아도 배달 가다 녹는 걸 생각하면 많은 양은 아니더라고요. 위에도 말했지만 전 진한 걸 좋아해요. 가게손님들도 와 이렇게 진하게 주는 곳 잘 없는데라고 말들 하니,  그거 싫으신 분들은 80g만 넣어서 해보세요. 사이다도 250ml 넣으라는 레시피도 있던데, 몇 번 빨아 마시면 없는데 안 그래도 얼음이 반인데 그래서 저희는 300ml 넣어요. 

    제품명

    저희는 포모나 톡톡 베이스를 씁니다. 레몬, 자몽, 청포도 3개다 포모나 톡톡 베이스예요.

    유명하다는 제품 먹어봐도 저희 입맛에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가게에서 쓰기에 무난해요.

    과육이라고 하나요? 약간의 씹히는 것도 있고 그런데 정말 크지는 않아요.

    수제청처럼 보이진 않으니 과육이 정말 많이 보이는 걸 원하시면 별로일 거예요.

    먼가 자잘하게 하지만 과육 들어있네? 그 정도예요. 

    근데 맛은 제입맛에 제일 맛있었어요.  3가지다 매장에서 골고루 나가지만 청포도가 제일 인기가 좋아요.

    제가 먹어도 청포도는 오? 파는 맛인데? 당연히 가게서 팔고 있긴 하지만 내가 어디 가서 돈 주고 사 먹어본 맛?

    웃기긴 하는데 먼가 커피숍 같다고 남편이랑 엄청 뿌듯했던 했어요.

    자몽, 청포도가 인기가 많고 사실 레몬은 저희 가게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잘 안 나가요. 

    근데 또 없으면 찾고 해서 팔고 있는데 레몬도 맛있어요.

     

    마무리

    쓰고 나니 진짜 별거 없는데, 비율 찾고 베이스 종류별로 사보고 그게 다 경험이 되더라고요. 정답은 없는 거 같은데,  이건 제가 찾은 방법이니 참고만 해보시길 바래요. 내일은 복숭아 아이스티 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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