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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드라마는 2012년에 방영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제 음악플레이리스트에 아직도 시간을 거슬러가 있어요. 아직도 들어도 멜로디나 가사가 너무 좋아요. 케이윌 씨가 리메이크했는데 그 버전도 좋더라고요. 기회 되시면 한번 들어보시길 바래요. 제가 또 하나 기억나는 건 아역시절 여진구, 김소현, 김유정 씨가 시상식에서 시간을 거슬러 축하무대를 했었는데 너무 기억에 남아요. 그럼 이제 드라마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1. 드라마 연출 및 작가, 줄거리 소개
'해를 품은 달'은 MBC에서 2012년 1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방영된 20부작 드라마예요. 김도훈, 이성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진수완 작가가 대본을 썼어요. 정은궐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답니다.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예요. 어린 시절, 왕세자 훤과 연우는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돼요. 하지만 연우가 세자빈으로 간택된 후 갑자기 병에 걸려 죽게 되고, 훤은 큰 슬픔에 빠져요.
8년 후, 훤은 조선의 왕이 되고, 어느 날 연우와 똑같이 생긴 무녀 월을 만나게 돼요. 사실 월은 연우였지만,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무녀로 살아가고 있었던 거예요.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게 되고, 점점 서로에게 끌리게 돼요.
이런 과정에서 연우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서로의 진실한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2.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이훤 (김수현 분): 조선의 왕이에요. 어린 시절 연우와 사랑에 빠졌지만, 그녀의 죽음으로 큰 상처를 받았어요.
- 허연우/월 (한가인 분): 어린 시절 훤과 사랑에 빠졌지만, 음모로 인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8년 후 기억을 잃은 채 무녀 월로 살아가고 있어요.
- 양명 (정일우 분): 훤의 친구이자 연우를 짝사랑하는 인물이에요.
- 윤보경 (김민서 분): 훤을 좋아하는 양반집 규수예요.
- 대왕대비 (김영애 분): 훤의 할머니로, 연우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인물이에요.
3. 드라마 OST
'해를 품은 달'의 OST도 드라마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았어요.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살린 노래들이 많았죠. 주요 OST를 소개해드릴게요:
- "시간을 거슬러" - 린: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이에요. 훤과 연우의 애절한 사랑을 잘 표현한 노래죠.
- "달빛이 지고" - 해오라: 어린 시절 훤과 연우의 순수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예요.
- "눈물길" - 휘성: 양명의 아픈 사랑을 표현한 노래예요.
- "그림자" - 먼데이키즈: 차궐남 운(雲)의 테마곡이에요.
이 노래들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사랑받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느꼈답니다.
4. 결론
요즘 한가인씨가 유튜브를 시작하셔서 생각이 나서 드라마 다시 보게 됐어요. 한가인 씨는 전혀 늙지를 않는 거 같아요.
지금은 성인이 된 여진구, 김소현, 김유정 배우들 보는 재미도 있어요.
'해를 품은 달'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예요.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운명적인 사랑의 의미, 기억과 정체성의 중요성,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죠.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어요. 먼저,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요. 기억을 잃어도 서로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감동적이었죠.
'해를 품은 달'은 2012년에 방영되었지만, 지금 봐도 전혀 색이 바래지 않는 드라마예요. 아름다운 영상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동을 주고 있죠.
사극이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재밋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해를 품은 달'을 보시는 건 어떨까요?